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아웃리치 사역을 펼쳐온 어린양개혁교회(담임 류승례 목사)가 최근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장 김명미)의 지원으로 쌀 70포대를 지역 한인 이웃들과 교계 기관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돌봄 사역을 이어갔다.

교회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쌀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번 나눔을 진행했으며, 형편이 어려운 한인 가정과 지역 한인 단체, 교계 안에서 돌봄이 필요한 기관들에 온정을 나눴다.

어린양개혁교회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다음 세대를 향한 다양한 아웃리치 사역을 꾸준히 전개해 온 교회다. 소외되기 쉬운 싱글맘 가정을 위한 돌봄 사역과 다양한 한인들의 정서적·신앙적 회복을 돕는 상담 사역 등에 힘써 왔고, 더 나아가 1.5세와 2세들을 대상으로 한 신앙 양육 사역을 통해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에도 지속적으로 헌신해 왔다.

특히 다음 세대 사역은 영어권 사역을 담당하는 임그레이스 목사를 중심으로 다음 세대들에게 미래 비전을 심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데 집중해 왔다. 이 밖에도 음식 나눔 사역인 ‘쿠킹 위드 그레이스(Cooking with Grace)’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왔고, 이를 기반으로 관계를 형성하며 복음을 전하는 사역도 이어왔다.

이번 KCS의 쌀 지원 역시 이러한 아웃리치 사역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 것으로, 교회는 현장에서 직접 이웃들을 만나 필요를 확인하고 관계 속에서 사랑을 전하는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류승례 목사는 “교회의 아웃리치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이웃을 삶의 자리에서 실제로 섬기는 것”이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다가가 아웃리치의 의미를 삶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