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비전교회(담임 고창훈 목사)는 지난 22일 교회 창립 46주년을 맞아 감사 예배를 드리고, 교회를 세우시고 인도해 오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훈 목사는 "지난 46년 동안 시애틀 비전교회를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성경이 삶의 기준이 되는 교회,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가득한 교회, 치유와 회복이 넘치는 교회로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이어 그는 "믿음의 유산이 이어지는 교회, 3 세대가 한 마음과 한 뜻으로 예배하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가득한 교회가 되자"며 "복음으로 영혼을 살리고 다음 세대를 세우는 교회로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시애틀 비전교회는 창립 46주년을 맞아 국내 선교에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교회는 현재 동역 중인 아이다호 한인장로교회를 2년 더 후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작은 교회들을 섬기는 사역으로 확장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차세대 사역 육성을 위해 교육부와 KM 예배를 섬기는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올 가을 탈봇신학교에 진학하는 로라 간사의 학비도 후원하기로 했다.

고 목사는 "지금은 한 교회를 섬기고 있지만, 앞으로 세 교회, 일곱 교회, 열 교회로 확장해 더 작은 교회를 돌아보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교회에서 사역할 신학생들을 적극 후원해, 영혼을 세우고 살리는 시애틀 비전교회가 되자"고 권면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지난 46년 동안 시애틀 비전교회를 지키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고백했다.

성도들은 이어 "이 지역의 진리의 기둥과 터로 삼아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초대교회에 임했던 성령의 역사가 오늘 우리 교회 가운데도 임하게 하시고, 지역과 국가, 온 세계 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하는 건강하고 성숙한 교회로 세워 달라"고 간구했다.

특히 다음 세대를 향한 간절한 기도가 이어졌다.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다음 세대를 준비시키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바라보는 요셉과 같은 지도자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