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미국 네브래스카주 파필리온에 있는 리디머 루터교회의 댄 델젤 목사가 기고한 '예수님과 구원에 관한 7가지 잘못된 가르침'(7 false teachings about Jesus and salvation)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이다.

1. 예수는 하나님이 아니며 삼위일체 교리는 거짓이라는 주장 

성경은 하나님이 성부, 성자, 성령의 세 위격으로 존재하시는 한 분 하나님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사탄은 사람들이 삼위일체의 진리를 아는 것을 싫어하며, 그래서 이를 부인하는 여러 대체 가르침이 생겨났다. 

2. 예수는 하나님께 이르는 여러 길 중 하나라는 주장 

예수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요한복음 14:6)고 말씀하셨고, 사도 베드로도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사도행전 4:12)고 선포했다. 

이에 반해 "어느 종교든 끝까지 따르기만 하면 천국에 이를 수 있다"는 주장은 성경적 가르침과 다르다고 본다. 많은 영적 길이 영원한 어둠으로 이어지지만, 천국으로 가는 문은 하나뿐이며 예수께서는 "내가 문이다"(요한복음 10:9)라고 말씀하셨다. 

3. 예수는 죄가 없지 않았다는 주장 

여론조사에 따르면 많은 미국인들이 예수가 죄를 지었다고 믿지만, 만약 예수가 단 한 번이라도 죄를 지었다면 구세주가 될 수 없다. 성경은 예수가 죄가 없었다고 증언한다는 구절들(베드로전서 2:22, 히브리서 4:15, 요한일서 3:5)로 말씀한다. 

4. 구원받기 위해서는 할례가 필요하다는 주장 

초기 교회 시대 갈라디아 지역에서 일부 거짓 교사들이 믿음 외에 할례도 구원의 조건이라고 가르쳐 혼란을 일으켰다. 바울은 이런 가르침이 복음을 왜곡하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는 자들은 은혜에서 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십자가에서의 그리스도의 희생만으로 죄 씻음이 충분하다. 

5. 연옥이 불완전한 사람을 천국에 들어가게 준비시킨다는 주장 

가톨릭 백과사전은 연옥을 죄에 대한 정화의 장소 또는 상태로 설명한다. 그러나 고린도전서 3:11-15절은 신자의 행위와 동기가 시험되어 상급이 결정되는 것을 말한다고 해석한다. 신자의 죄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완전히 씻겼으므로 예수와 더불어 연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부정한다. 

6. 선한 행위로 천국 입장을 얻을 수 있다는 주장 

많은 사람들이 선행으로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구원은 행위가 아니라 은혜와 믿음으로 주어진다고 말한다. 율법의 행위에 의존하는 자들은 저주 아래 있다고 갈라디아서 말씀을 인용한다. 선행은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결과이며, 그리스도의 의는 믿음을 통해서만 덧입혀진다고 주장한다. 

7.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마리아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주장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가기를 바라며 마리아에게 기도하지만, 그런 기도를 잘못된 형태다. 하나님과의 화평을 원한다면 마리아가 아니라 예수께 직접 나아가야 하며,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