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명 목사(미주 성시화 운동 공동대표)
(Photo : 기독일보) 송정명 목사(미주 성시화 운동 공동대표)

참 어렵고 힘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던 2025년도는 이제 역사의 뒤안길에 묻혔습니다. 그와 함께 새로운 소망이 넘치는 2026년도 새해가 밝아 왔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병오년 붉은 말띠의 해 라고 은근한 기대를 하고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먼저 창간 22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애독자 여러분 한 분 한 분 위에 우리 가정 위에 그리고 우리가 몸담고 있는 우리 교회위에 소망으로 새로운 한 해를 열어 주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크신 손길이 함께 해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이 땅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삶의 노정은 그렇게 녹녹하지 않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에게는 아픔이 있고 상처가 마음깊이 자리 잡을 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예외가 없는것 같지 않습니까?

그런데 구약시대때 지성적인 선지자로 인정 받고 있는 이사야 선지는 우리들의 이런 마음을 살피시면서 이렇게 교훈을 해주고 계십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허지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사43:18)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포로로 붙들려가서 70여년간 혹독한 고난과 멸시를 받으며 깊은 상처를 입게 될것을 내다 보고 예언으로 주신 위로의 교훈 입니다.

그는 계속해서 이런 소망의 매세지도 이어 주십니다.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내실것이라”(사43:19) 저들이 이제 70여년간의 포로 생활을 끝내고 고국으로 다시 돌아와 무너졌던 성전을 다시 복원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생활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는 소망의 말씀 입니다.

우리가 맞이하게 될 2026년도에 분명히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실 새일을 보여 주실 것이라는 교훈 입니다. 우리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위에와 우리 가정위에 그리고 우리가 경영하는 사업체 위에 우리 교회와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과 우리 조국 대한민국 위에 나타내 주실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양팔을 좀 넗게 벌려서 하나님께서 보여 주실 새 일을 받아 드려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