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전교회(담임 천우석 목사)는 지난 6월 8일, 창립 41주년을 맞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갖고, 더욱 하나 되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교회 공동체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임직 예배에서는 안수 집사 1명(이주환), 시무 권사 3명(허지나, 설재희, 조영주) 등 모두 4명의 직분자를 세우고 온 교회가 한 마음으로 임직을 축복했다. 

천우석 목사는 뉴비전교회가 지난 41년 동안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든든히 세워졌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 하나님께 충성된 교회로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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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목사는 임직자들을 향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명의 길을 갈 때 힘들고 어렵고, 때로는 가기 싫은 십자가의 길일지라도 변함없이 충성하며 하나님과 동행하길 바란다"며 "우리의 평생에 하나님과 동행하셨다는 증거를 받는 삶을 살자"고 권면했다. 

이날 '하나님과 동행하는 교회'(창 5:18-24)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천우석 목사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평탄하고 기쁨만 가득한 삶이 아니라, 오히려 고단하고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놓지 않고 살아가는 삶"이라며 "기도와 헌신, 변함없는 사랑과 용서,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하나 된 마음으로 60년, 100년을 향해 나아가자"고 전했다. 

천 목사는 이어 "임직자와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교회를 세우고, 세상에 복음을 증거 하는 사명을 감당하며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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