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미션 대학교(Grace Mission University, 이하 GMU)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기독교 사역자 양성을 목표로 ‘AI융복합학과’를 2025년 신설한다.

이를 위해 6월 6일 LA온누리교회에서 열린  현장에서 학과 신설 계획과 교육 방향이 담긴 설명회가 진행됐다.

GMU는 이번 학과 개설을 통해 AI 기술을 목회, 선교, 교육, 비즈니스 등 사역 전반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AI융복합학과는 학사(BA), 석사(MA), 교육학 박사(Ed.D) 과정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은 다음과 같은 핵심 목표를 지닌다:

AI융복합교육학과(BA): AI 활용의 기본 역량을 갖춘 신학, 선교, 사역 전문가 양성

AI융복합사역학과(MA): 사역 현장의 문제를 AI 기반 전략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천형 사역자 양성

GMU는 신학적 기반 위에서 AI를 선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 사역 현장의 실제 문제 해결 능력, 윤리적 리더십을 핵심 학습 역량으로 제시했다. 졸업생들은 다음과 같은 진로를 택할 수 있다:

학사 졸업생: AI 기반 사역자, 스마트 교회 행정가, 기독교 교육 콘텐츠 개발자 등

석사 졸업생: AI 기반 설교자, 선교 전략가, 기독교 교육 컨설턴트, AI윤리 전문가 등

박사 졸업생: 대학 교수, AI 융복합 연구자, 교육 정책 전문가, 선교 및 교회 조직 CTO 등

학교 측은 첫 입학생을 위한 특별 장학 혜택도 마련했다. 2025년 8월 입학 및 편입 학생 전원에게는 일반 장학금 외에도 '첫 학기 특별 입학 장학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개설 일정 및 장학 혜택
강의 시작: 2025년 8월
신입생 모집: 2025년 7월 예정
인증기관 승인: Tracs, ATS 등 정식 인증 신청 진행 중

문의: AIDirector@gm.edu (이충희 GMU AI융복합연구소장)

GMU AI융복합연구소 내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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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설교자의 살아 있는 도서관"... 'AI 설교 세미나' 성료 

AI 에이전트 활용법: 설교연구법, 자녀학습법 세미나
(Photo : 기독일보 ) 지난 6월 6일(금), LA온누리교회(743 S. Grand View St. Los Angeles)에서는 ‘AI 에이전트 활용법: 설교연구법, 자녀학습법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충희 교수 GMU AI융합과정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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