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이 주관하는 웨체스터지역 부활절연합예배가 뉴욕백민교회에서 진행됐다.
(Photo : 기독일보) 올해 뉴욕교협은 총 11개 지역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사진은 웨체스터지역 부활절연합예배.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가 2025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지역별 교회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뉴욕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는 총 11개 지역에서 새벽 6시에 예배를 드린다.

가장 많은 교회가 참여하는 3지역은 김영환 목사(뉴욕충성교회)가 지역장을 맡아 퀸즈장로교회(김경석 목사)에서 25개 교회가 연합예배를 드린다. 1지역은 이종명 목사(뉴욕성장장로교회)가 지역장을 맡아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에서 24개 교회가 모인다. 5지역은 엄경호 목사(주안의교회) 지도 아래 뉴욕한민족교회(박준열 목사)에서 24개 교회가 함께한다.

뉴욕교협은 부활절 연합예배를 위한 준비기도회를 열고 교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2차 준비기도회는 4월 14일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열린다. 1차 준비기도회는 지난 3월 28일 뉴욕예은교회(담임 김명옥 목사)에서 진행됐다.

뉴욕교협은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예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부활절을 통해 교계의 연합과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은 지역별 지역장 및 부활절연합예배 장소이다.

1지역: 이종명 목사 / 프라미스교회
2지역: 전희수 목사 / 퀸즈장로교회(김바나바)
3지역: 김영환 목사 / 퀸즈장로교회(김경석)
4지역: 김승희 목사 / 후러싱제일교회
5지역: 엄경호 목사 / 뉴욕한민족교회
6지역: 양민석 목사 / 뉴욕그레잇넥교회
7지역: 박진각 목사 / 뉴욕센트럴교회
8지역: 이지용 목사 / 뉴욕예일장로교회
9지역: 최호섭 목사 / 뉴욕서광교회
10지역: 최기성 목사 / 한인동산장로교회
11지역: 이종명 목사 / 뉴욕성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