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복음방송은 LA 산불 피해 지원 및 전 세계 전쟁 난민 돕기를 위한 ‘2025 나눔On 프로젝트’가 지역 교회와 성도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은혜롭게 마무리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가주 6개 교회에서 열린 ‘2025 나눔On희망On 자선콘서트’와 2월 19일 진행된 ‘나눔On 공개모금 생방송’을 통해 총 $175,000의 후원금이 모아졌다.

이번 후원금은 LA 산불 피해 지원에 $50,000, 미얀마 카렌족 난민, 우크라이나 및 팔레스타인 난민 사역에 각각 $10,000씩, 그리고 ‘퍼스트펭귄’으로 선정된 11개 단체에 각 $5,000씩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한인 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동행과 상생’ 프로젝트에 $20,000,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와 ‘긴급지원 예비금’에는 각각 $10,000이 할당되었다.

특히, LA 산불 피해 지원금은 3월 18일(화) 오전 11시에 Pasadena Community Foundation에서 Eaton 화재로 피해를 입은 Altadena와 Pasadena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Eaton Fire Relief & Recovery Fund’의 CEO인 Jennifer DeVoll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자선콘서트 이후에는 ‘퍼스트펭귄을 찾습니다’라는 공모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자선단체들이 선정되었으며, 3월 10일까지 후원 신청을 받았다. 심사를 통해 총 11개의 단체가 ‘퍼스트펭귄’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단체는 장애인, 노인, 편모가정, 노숙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앞장서는 단체들로, 다음과 같다: △러빙하트(대표: 그레이스 서), △루이아트센터(대표: 변재숙), △미주밀알선교단 (대표:최재휴 목사), △무지개선교회(대표: 이지혜 선교사), △방주교회(대표: 김영규 목사), △샬롬장애인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 △야곱의우물가(대표: 조순미), △울타리선교회(대표: 나주옥 목사), △푸른초장의집(대표: Joyce Kim), △코이노니아선교회(대표: 박종희 목사) △Altogether inLove(대표:양한나)

‘2025 나눔On 프로젝트 지원금 수여식’은 3월 21일(금) 오전 11시에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2025 나눔On 캠페인’의 사역 보고와 함께 각 후원처에 지원금이 전달된다. 미주복음방송은 앞으로도 ‘예수님만 전하는 복음방송’이라는 사명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전 세계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랑의 사 역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 나눔On 프로젝트 지원금 수여식>
* 일정: 3월 21일(금) 오전 11시
* 장소: 미주복음방송 공개홀 (2641 W. La Palma Ave. Anaheim, CA 92801)
* 지원 대상: 전쟁 난민 사역 지원 (각 선교지별 $10,000)
'동행과 상생' 프로젝트 지원 ($20,000)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 지원 ($10,000)
퍼스트펭귄 선정 단체 지원 (각 단체별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