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 센터, USC와 '간접 흡연이 위암에 미치는 영향"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 이하 시니어센터)가 USC와 손잡고, 지난 2024년 7월 한인 건강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개최한 첫 대규모 타운홀 미팅이 3월 4일(화) 오전 11:00시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열렸다.

프로젝트 연구제목은 "Tobacco use, passive smoke exposure and gastric cancer risk among Korean Americans"이다.

한인 시니어와 지역주민, 타운 내 주요인사 등 200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이은정 교수(PhD, USC Keck School of Medicine) 사회로, 안상훈 박사(MD, MPH, USC Norris 종합암센터)의 위암, 꼭 알아야 할 상식, 현수엽 국장(한국 보건복지부)의 위암 현황과 한국의 예방 프로그램, Sophia Yeung(City of Hope)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한인들의 흡연 위험을 줄이는 방법 등 주제발표가 이어졌고, K-ACT 프로젝트 소개에 이어 Q&A 시간도 있었다.

미주 한인 사회에 위암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시니어센터는 USC와 함께, 흡연자와 간접 흡연자 200명 설문조사, 헬리코박터균 테스트, 전문 웹사이트 개설, 행정지원 및 안내, 대형 세미나 개최 등 여러 관련사업 및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Photo : 시니어 센터)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 USC 첫 타운홀 미팅.

(Photo : 시니어 센터)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 USC 첫 타운홀 미팅

(Photo : 시니어 센터)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 USC 첫 타운홀 미팅.

(Photo : 시니어 센터)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 USC 첫 타운홀 미팅.

(Photo : 시니어 센터)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 USC 첫 타운홀 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