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재난과 고통이 있는 세상입니다. 하루하루가 지치고 생명을 장담하기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문제만 바라보면 답이 없이 어두운 삶일 수 있지만 천지를 만드시고 우리를 창조하신 사랑의 하나님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감사와 기쁨과 소망을 노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을 보고 살아야 합니다.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낫습니다" 광대하시고 세밀하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으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나 38년을 중풍병으로 베데스다 연못가에서 자비를 구하던 사람에게도 돌보심과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믿음, 소망, 사랑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선포하고 가르칩니다.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어다" 약 5:13. 고난도, 즐거움도 모두 하나님 안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조개가 몸에 들어온 모래를 통해 영롱한 진주를 만들어내듯, 정금 같은 믿음은 고난을 통해서 만들어집니다.
주님 안에서 생각하면 모든 상황에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찬송할 수 있습니다. 감사할 수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 전서 5:16-18.
제가 인생을 몰라서 그런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인생을 만드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말씀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수천 년 동안 약 2천 명에 달하는 사람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믿음으로 사는 자의 행복과 불신앙으로 살았던 사람들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영원한 말씀 위에 인생을 건축합니다.
오늘도 수고와 무거운 짐 진 자들을 주님은 초대합니다. 목마른 자, 애통하는 자, 사모하는 자 누구든지 내게로 와서 값없이 생수를 마셔라. 주님을 모시면 초막이나 궁궐이나 천국이 됩니다. 모두 가져서가 아니라 주님 때문에 오늘도 주님이 주신 행복을 노래합니다.
[성종근 칼럼] 행복을 노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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