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나성교회(김종선 사관)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코리아타운 갤러리아에서 2007년도 시종식을 갖는다.

시종식 이후 자선냄비는 코리아타운 갤러리아와 한남체인, 백화점 등 11곳에 설치되며, 수입금은 영문교회에서 100% 지원하는 무료건축학교와 컴퓨터 영어 무료 강좌, 급식 봉사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영문교회는 작년 자선냄비를 통해 5만여 불 모금한바 있으며 올해는 7만 불을 목표액으로 정했다. 구세군나성영문교회 정하선 사무장은 “처음 목표액을 10만 불로 잡았으나 경기가 어려워 7만불로 낮췄다"며 "목표액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