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침례회 한국 총회의 43차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난 6월 10일 인디애나폴리스 Marriott Hotels 에서 총회장 조낙현 목사의 개회 선포로 진행되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인디애나폴리스 총회 현장과 온라인 실시간 송출로 더 많은 성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참석하지 못한 교회와 목사들이 더 관심을 가지고 총회 일정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총회장 후보는 서류 심사를 통해 김영하 목사(샬롬선교침례, CA), 제1부총회장에 이태경 목사(엘파소중앙침례, TX)가 입후보를 마친 것으로 김은복 선관 위원장이 밝혔다.
제2부총회장은 일반적으로 정기총회 준비위원장을 겸하기 때문에 2025년 달라스(TX) 총회에 맞춰 텍사스 북부지방회에서 추천될 전망이다. 제2부총회장은 별도로 입후보하지 않고 현장에서 추천되어 찬반을 묻게 된다. 이번 총회에서 대의원들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 현 강승수 총무가 세 번째 임기가 가능하게 될지도 관심 사항이다. 총회 헌법은 총무의 임기는 4년이며 총회 출석 대의원 과반수 찬성을 얻어 연임할 수 있는 것으로 제한하고 있다.
SBC 총회, Clint Pressley 신임 회장 당선
2024년 남침례교(SBC) 연례 총회에서 클린트 프레슬리(Clint Pressley) 목사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이번 총회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인디애나폴리스의 인디애나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으며, 주요 현안으로는 여성 사역자 문제, 재정 투명성, 성적 학대 개혁 등이 논의되었다. 클린트 프레슬리의 신임 회장 당선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그의 리더십으로 SBC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된다. 이번 총회는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함께 교회의 미래를 모색하는 중요한 모먼텀이었다고 총회 관계자는 전했다.
제43차 정기총회 프로그램 주요 설교자 및 주요 행사
2024년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인디애나폴리스의 Marriott East에서 열리는 제43차 정기총회는 다음과 같은 주요 설교자와 주요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총회의 주요 행사는 10일 환영과 축하, 저녁집회(Dr. J D Greear), 11일 새벽 부흥회(박성근 목사), 오전 집회(Greg Mann 선교사), 저녁집회(박성근 목사), 선교 축제, 12일 새벽 부흥회(김성도 목사), 총회장 메시지, 정기총회 개회(조나단 총회장), 저녁집회(박성근 목사), 청소년 축제로 구성되었다. 이번 총회는 다양한 논의와 함께 교회의 미래를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