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열린 제 20차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총회가 성료되었다. 새로운 회기 대표의장에는 이상남 목사(LA 등대교회)가 선출되었고, 노창수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와 양국주선교사(열방을 섬기는 사람들)가 부의장으로 선임되었다.

KWMC는 내년 한인선교대회를 위한 경비 125만달러를 포함한 150만달러를 새 회계년도 예산으로 책정했다. 내년 시카고 위튼대학에서 열리는 선교대회에는 2000여명의 해외 선교사를 포함해 청년들까지 합해 4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