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레싱교회(담임목사 피세원)가 창립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복을 지역과 열방을 향해 돌리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성령강림주일이었던 5월 19일(주일)에 교회 본당에서 열린 창립감사예배는 인근각처에서 많은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함께해 더블레싱교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피세원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가운데 세워진 ‘더블레싱교회’가 더욱 건강하고 힘있게 사역하는 교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설교를 전한 민종기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에덴을 떠나서 이민의역사가 시작 된 이후 교회는 끊임이 개쳑되고 사라졌지만 하나님의 복이 함께하시면 그 교회는 부흥된다”고 말했다.
민 목사는 “그리스도의 예표인 요셉은 형제의 미움과 오해의 화살과 보디발장군의 아내의 정욕과 유혹의 화살을 다 물리쳤다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요셉의 활이 더 굳세고 힘있어지는 은혜가 더블레싱교회에 함께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나님의 복은 어려움만 벗어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축복이다”면서 ”요셉이 받은 은혜는 위로부터 주시는 영적인 축복과 함께 열방의 굶주림의 문제까지도 벗어나게 하는 특별하신 은혜다.이 은혜가 더블레싱교회위에 함께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영선 목사(미주복음방송 대표)는 “더블레싱교회는 시작부터 준비된 교회고 구별된 교회다. 오순절 성령강림절에 초대교회가 시작됐 듯 성령강림주일에 교회 창립은 너무 적절하고 의미있는 날이다. 이미 받은 복을 나누는 교회가 되라”고 축사했다.
이밖에도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원로),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교회 담임), 노창수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 담임),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이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이날 창립예배는 피세원 목사의 인도로 박형석 장로가 대표기도하고 CTS합창단의 특별찬양후에 창49장22-26절을 본문으로 민종기 목사(KCMUSA이사장)가 '요셉을 복을 받으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순서로 현악 4중주 특별찬양후에 이광혁 장로가 교회소개와 창립과정을 설명했다.
문상면 목사(생명샘교회 담임,CRC증경노회장)가 교회창립선포와 기도후에 더블레싱교회의 창립을 선포했다. 모든예배는 김인철 목사(오렌지가나안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더블레싱교회는 지난 2024년 1월부터 예배를 시작하고 제자반과 커피브레이크를 통해 소그룹모임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교회 위치는 530 N. Dale Ave.,Anaheim ,CA92801 이며, 목요기도회가 오후7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 1시에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