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북한 국가안전보위부에 의해 외국 정보기관의 정보요원, 간첩혐의로 체포된 북한인들이 실상 북한의 지하교회 신자들이라고 '순교자의 소리'(VOM)가 주장했다.
VOM은 “체포된 사람들은 기독교이다.”라며, “생계를 위해 합법적 사진관 오픈을 준비하던 평범한 북한인임에도 불구, 북한 당국은 주요 군사시설을 촬영하는 등 외국기관을 위한 첩자활동을 했다는 혐의로 체포했다.” 고 밝혔다. 국가안전보위부는 “당시 다른 간첩사건과는 달리 인민문화궁전에서 기자회견까지 열고 이들로부터 GPS 등 정탐장비를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체포된 9명은 모두 함북 온성 군 출신으로 허철(32), 장춘일(39), 진양수(32), 김명철(36), 강남석(48), 리영애(37,여)와 회령 출신은 강상호(36), 청진출신의 박미혜(30,여), 서석춘(29) 등이다. 그러나 보위부는 이들 9명이 어느 나라 국적을 소유하고 있는지, 또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의 어느 기관을 위해 일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아 발표의 신뢰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이들이 정말 간첩활동을 했는지도 확실하지 않지만 설사 간첩활동을 했다고 해도 발표 시점이 2007 남북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이기에 본국 어떤 조직을 위한 간첩활동을 한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고 매일선교소식은 보도했다.
한편, VOM 측은 자신들의 정보망을 통해 직접 확인해 본 바로는 이들이 외국의 어느 첩보기관을 위한 간첩활동을 벌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면서 보위부가 압수한 자료들은 이들이 사진관을 개업하려면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할 물품들이라고 설명했다. VOM은 “이들의 현재 소재지는 아무도 모르며 어쩌면 이미 처형되었을 수도 있다.”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VOM은 “체포된 사람들은 기독교이다.”라며, “생계를 위해 합법적 사진관 오픈을 준비하던 평범한 북한인임에도 불구, 북한 당국은 주요 군사시설을 촬영하는 등 외국기관을 위한 첩자활동을 했다는 혐의로 체포했다.” 고 밝혔다. 국가안전보위부는 “당시 다른 간첩사건과는 달리 인민문화궁전에서 기자회견까지 열고 이들로부터 GPS 등 정탐장비를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체포된 9명은 모두 함북 온성 군 출신으로 허철(32), 장춘일(39), 진양수(32), 김명철(36), 강남석(48), 리영애(37,여)와 회령 출신은 강상호(36), 청진출신의 박미혜(30,여), 서석춘(29) 등이다. 그러나 보위부는 이들 9명이 어느 나라 국적을 소유하고 있는지, 또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의 어느 기관을 위해 일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아 발표의 신뢰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이들이 정말 간첩활동을 했는지도 확실하지 않지만 설사 간첩활동을 했다고 해도 발표 시점이 2007 남북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이기에 본국 어떤 조직을 위한 간첩활동을 한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고 매일선교소식은 보도했다.
한편, VOM 측은 자신들의 정보망을 통해 직접 확인해 본 바로는 이들이 외국의 어느 첩보기관을 위한 간첩활동을 벌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면서 보위부가 압수한 자료들은 이들이 사진관을 개업하려면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할 물품들이라고 설명했다. VOM은 “이들의 현재 소재지는 아무도 모르며 어쩌면 이미 처형되었을 수도 있다.”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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