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1일 오후 월드쉐어 USA(대표 강태광 목사)는 다운타운에서 노숙자들에게 음식과 생필품을 나누었다. 월드쉐어 USA을 도와 봉사활동을 하는 목회자들과 선교 현장을 누비는 오세훈 선교사가 함께했다. 나눔에 참가한 윤봉원 목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에 봉사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라며 송년 나눔 활동 참가의 의미를 설명했고 박세헌 목사(월드쉐어 USA 홍보이사)는 “월드쉐어USA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니 감사합니다. 월드쉐어 USA와 나올 때마다 큰 보람과 긍지를 느낍니다.”라고 했다.
월드쉐어 USA는 정기적으로 노숙자들을 돕는다. 월드쉐어 USA가 관심을 두는 핵심 사역지는 중남미 극빈국들과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전쟁터이다. 하지만 실존적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는 노숙자들을 향한 나눔과 섬김을 쉬지 않고 실천하고 있다. 펜데믹 시기에는 주기적으로 노숙자 생필품을 나누었다.
한편 월드쉐어USA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전쟁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에 많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우크라이나는 전쟁의 양상도 어렵지만, 전쟁을 통해 가옥과 기본 시설이 파괴된 상태에 겨울을 맞아 주민들의 고통은 더욱 심하다. 고통받는 현장을 섬기는 월드쉐어 나눔에 동참하기를 원하면 월드쉐어USA(323 578 79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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