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교회는 성탄을 앞둔 12월 23일(토) 오후 7시에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 연주회를 갖는다. Festival Church Choir와 한길교회 챔버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김도희, 알토 정희숙, 테너 오정록이 출연하고 윤임상 교수(월드미션대학)이 지휘한다.
'지역 교회 생태계'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한길교회는 "한 교회가 지역 교회와 지역 사회의 도움 없이 한 성도를 성숙한 신앙인으로 세울 수 없다"는 자각 아래 교회 울타리를 넘어서 지역 교회와 지역 사회를 함께 건강하게 세워가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관련 행사들을 해오고 있다.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도 이 지역사회 섬김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공연은 무료이며 누구에게나 열려 였다.
주소:4050 W. Pico Blvd.Los Angeles, CA 90019
일시: 12/23(토) 오후 7시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 작곡의 배경 및 과정
런던에 정착한 헨델은 영국에서 점차 오페라의 인기가 시슬해지면서 재정적으로 파산에 이르게 된데다, 뇌일혈로 몸의 절반이 마비되는 상황을 겪게 된다. 당시 헨델은 부유한 사업가이자 아마추어 음악 애호가인 찰즈 제넌스로부터 오라토리오 대본을 받고 번뜩이는 영감을 받아 끼니를 거를 정도로 작곡에 몰두하게 되는데, 그 작품이 <메시아>이다.
그가 제넌스로부터 건네 받은 <메시아>의 대본은 성경의 중심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 예언, 탄생, 십자가의 죽음, 부활, 승천, 심판과 하나님 나라의 도래 등 구약과 신약을 넘나들며 성경 전체의 구원의 메시지를 핵심적으로 요약하고 있었다.
공연은 무료이며 누구에게나 열려 였다. 주소:4050 W. Pico Blvd.Los Angeles, CA 90019
일시: 12/23(토) 오후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