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암생존자의 달인 6월을 맞아 유방암 환자와 서바이버, 가족들을 위한 전문의 세미나가 열린다.
시더스-사이나이 암센터 커뮤니티 아웃리치(COE)팀은 오는 6월 2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LA 온누리교회(담임목사 이정엽)에서 ‘한국인의 유방암: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최신 유방암 치료법과 서바이버들의 건강관리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사는 시더스-사이나이 암센터 유방암 전문의(Breast Medical Oncologist)인 이진선 교수(Jin Sun L. Bitar, MD)로 세미나는 모두 한국어로 진행된다. 이 교수는 세미나에서 한국인과 타인종 유방암의 다른 점 유방암 치료의 발전과 최신 치료법 암 치료후 건강관리 더 나은 암 치료법을 찾기 위한 임상시험, 한인들의 임상시험 참여가 중요한 이유와 그 혜택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강의 이후에는 평소 유방암 치료와 건강관리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었던 환자나 서바이버들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날 세미나는 무료이며, 유방암 진단이나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재발의 두려움 있는 서바이버, 가족이나 친구를 위해 관련 정보를 얻고 싶은 한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단 좌석이 한정(선착순 20명)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등록해야 한다.
문의 및 등록은 시더스-사이나이 암센터 커뮤니티 아웃리치팀 김동희 선임 코디네이터(310-423-7410, Donghee.kim@cshs.org)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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