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인협회(이동규 목사)가 17일(토) 오전 11시에 멜리데교회에서 2023 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사회를 본 이동규 목사는 환영사에서 "지난 1월에 협회를 설립해서 지금까지 회원들이 꾸준히 참석해주고 있어 감사하다. 기독교 신앙을 밑바탕으로 모임을 가지면서 일반인들도 참여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을 바라보면서 불신자들을 전도하는 것이니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푸른 초장에서의 인생'(시편 23편)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 최순길 목사는 "디카로 사진을 찍다 보면 하나님께서 사진을 통해 메세지를 주신다. 그것을 통해 감격을 얻고 있다"고 했다.
시상식에서는 최순길 시인과 마가렛 강 시인이 등단하고 축하식을 갖고 시낭송을 했다. 김종용 시인과 정완기 시인이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디카시인협회는 일상생활 속에서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받은 영감으로 시를 쓰며 은혜를 나누고있다.
문의: 213)422-8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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