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 포스터 재단(Dodam Foster Foundation, 이하 도담재단)이 지난 3일 오전 11시 라팔마연합감리교회(담임 김도민 목사)에서 창립 1주년 행사를 가졌다.

70여명의 후원자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도담재단 이태범 담임목사의 기도, 김도민 목사의 격려, 최경애 도담재단 대표의 감사인사, 캄보디아 김창훈 선교사와 태국 문성철 선교사의 축하인사, 홍성아 집사의 바이올린 축하연주에 이어 8개 나라 선교사들의 영상축하인사와 후원학생들의 감사인사 영상이 있었다.

이후 도담재단 알버트 최 총 사무책임자가 1년간의 보고 및 계획을 발표하고 김낙인 목사의 축도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도담재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선교지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복음 안에서 미래를 꿈꾸며 꿈을 구체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양육선교재단이다.

도담재단은 지난 2008년에 시작되었던 “오하나재단”의 사역을 이어받은 재단으로 지난 2022년 6월에 창립됐다. ‘도담’은 ‘당당하고 야무진 아이’ 라는 뜻을 가진 순수한 우리말이다. 도담재단은 현재 8개 나라의 학생 약 300여명에게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후원은 주로 후원자와 후원학생 1:1 결연으로 한 달에 20불 후원으로 후원비 100%를 지급하고 있으나 일시후원이나 행정경비후원도 가능하며 재능기부후원 참여도 가능하다

도담재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 Dodamfoster.org)를 방문하거나 714)882-077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