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전문성 바탕으로 세상에 나가 복음 전파의 사명 다하길'

제 32회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박사) 학위수여식이 6월 3일 (토) 오후 1시 동양선교교회(담임목사 김지훈)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47명, 석사 48명, 박사 7명 등 총 102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 중에 18명의 라틴 프로그램 학생들이 준학사와 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하루 전인 2일(금) 학교 채플실에서 열린 후딩식과 졸업생 및 가족들이 참석한 뱅큇에 이어, 이날 뜻 깊은 학위수여식을 맞이한 졸업생들은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새로운 시작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학위수여식은 교수단과 졸업생 입장에 이어 개회선언과 유강수 교수의 기도, 신선묵 부총장의 학사보고를 거쳐 준학사, 학사, 석사, 박사 학위수여 순서를 가졌다. 이어 임성진 총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을 이기고 학업을 무사히 마친 졸업생들을 치하하며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상에 나가 복음 전파의 사명을 다할 것을 굳게 당부하였다.

졸업생 답사와 헌신의 기도 그리고 교가제창 후에 송정명 전 총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사회는 신선묵 부총장과 최윤정 교수가, 스페니쉬 통역에는 이준성 교수가 각각 맡았다.

(Photo : 제 32회 월드미션대학교 학위수여식)

(Photo : 제 32회 월드미션대학교 학위수여식)

(Photo : 제 32회 월드미션대학교 학위수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