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밀알선교단이 펜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던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사랑의캠프’를 오는 6월22일(목)-24일(토)까지 California State University at Long Beach 캠퍼스에서에서 개최한다.
사랑의캠프는 펜데믹 이후 4년만에 완전 대면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주제를 ‘축제’란 의미의 ‘FIESTA’로 정했다.
캠프 첫날은 CSU Long Beach에 도착해 심상은(갈보리선교교회 담임목사) 남가주밀알선교단 부이사장의 인도로 개회예배를 드리고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세족식과 성찬식이 거행된다. 둘째날은 참가자들을 성인팀과 아동팀으로 나누어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수영, 장기자랑, 댄스파티 등이 이어지며, 특히 멕시코 등 라틴 문화를 배워보는 시간도 갖는다. 마지막 날은 팀별 공연과 기도와 나눔의 시간을 가진 후 폐회예배를 끝으로 2023년도 사랑의캠프가 막을 내린다.
한편, 이번 사랑의캠프를 위해 많은 밀알가족들이 기도와 펀드레이징 물품판매로 성원했으며, 특히 재외동포재단(OVERSEAS KOREANS FOUNDATION OF THE REPUBLIC OF KOREA)에서도 후원을 힘을 보탰다.
© 2023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