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시대의 교회와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한 ‘2023 다니엘기도회 & 꿈이있는미래 컨퍼런스’가 지난 29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목회자, 사모, 주일학교 사역자를 대상으로 ‘엔데믹 시대의 교회와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한 목회전략이 소개됐다.
먼저 나선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이자 오륜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은호 목사, ‘무릎으로 승부하라’를 주제로 다니엘기도회의 시작부터 오늘의 이르기까지 있었던 하나님의 기도의 응답을 간증했다. 그는 “목회는 오직 무릎 꿇어 기도할 때 열매를 맺는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다니엘기도회는 이 땅의 영적 회복을 꿈꾸는 연합기도회로 매년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 각 교회의 현장에서 참여하는 기도회로 현재 15,500여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다. 꿈이있는미래는 가장과 교회가 연합하여 다음세대들이 하나님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도록 돕는 크리스천 교육기관으로 현재 6,000여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어진 오후 일정은 다니엘기도회 사역 소개(주성하 목사), 꿈이있는미래(주경훈 목사) 사역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미국남부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6월 5일(월)에 달라스 지역 세미한교회(담임 이은상 목사)에서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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