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스한인장로교회(담임 정순재 목사)에서 4월 30일(주일), 온 세대가 함께 드리는 임직식과 세례식을 거행했다. 1부 예배에 이어 2부 임직식에서는 김대현 안수집사가 귀한 일군으로 세워졌으며, 3부 성례식에서도 입교와 세례가 이어져 교회에 큰 기쁨이 넘쳤다.
정순재 담임목사는 목회서신을 통해 “오늘은 에덴스 한인장로교회라는 가정에 영적 새생명이 출산하는 날입니다. 교회의 영적 출산율이 현저히 떨어진 시대에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는 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 또한 교회의 큰 복입니다. 오늘은 또한 장성하여 자란 자녀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귀한 직을 맡는 날이기도 합니다. 영적 자녀들이 장성하여 주의 나라를 위한 직분을 든든히 맡아내는 일들이 더 많아지길 소망합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오늘 세례를 받고 직분을 받으신 모든 분들의 삶에 이전보다 더 풍성한 하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해마다 우리 에덴스한인장로교회 가정에 영적인 출산 소식이 끊이지 않길 기대합니다. 함께 노력하고 함께 기도하며 교회가 생명을 계속 출산하도록 준비핪다. 살아있는 교회가 그런 교회이기 때문입니다”라고 권면과 감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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