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메디컬그룹 첫 직영…’개인 맞춤형’ 혁신 진료
조이스 리 주치의 등록 땐 ‘트롤리 쇼핑 카트’ 증정

센터메디컬그룹이 직영하는 풀러튼 ‘센터메디컬 클리닉’이 1일 성대하게 문을 열었다.

제이 초이 센터메디컬그룹 대표, 초대 주치의 조이스 리 박사, 의료계와 보험업계 관계자들, 그리고 200여명의 시니어들이 참석해 한인 메디컬그룹이 최초로 직영하는 센터메디컬 클리닉의 역사적인 개원을 축하했다. 센터메디컬그룹은 시니어들에게 기념 떡과 고급 영양 소금 등 푸짐한 선물을 담은 구디백을 전달했다.

시니어들은 “주위에 한인 주치의가 있는 병원이 없었는데 정말 좋다. 센터메디컬그룹에 가입하고 주치의도 조이스 리 박사로 바꿔야겠다”고 흡족해 했다.

1995 W Malvern Ave, Unit A, Fullerton, CA 92833, 타겟 몰의 뚜레쥬르 빵집과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센터메디컬 클리닉은 2일부터 본격 진료에 들어간다. 진료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 예약 전화는 714-519-3024.

‘소수 환자에게 고품질 집중 진료’를 모토로 내세운 센터메디컬 클리닉은 시니어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알맞는 ‘개인 맞춤형’ 혁신 진료로 한인과 미국 병원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한편 메디케어 등록 때 센터메디컬그룹에 가입해 조이스 리 박사를 주치의로 선택하는 시니어들에게는 바퀴 달린 ‘트롤리 쇼핑 카트’가 특별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