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오늘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88년 한국정부가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지정하면서 본격화 됐다.
밀알 선교단은 1979년 한국에서 시작되어 현재 세계 23개국에 설립되어있다. ‘미주밀알선교단’은 50개주에 16개 지부가 설립되었으며, 애틀랜타 밀알은 2000년 1월 27일 미주에서 8번째로 설립되었다.
애틀랜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는 19일 저녁 8시 ‘장애인의 날 기념예배’를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에서 가졌다.
이날 예배는 연합장로교회 토기장이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해 밀알선교단 사역 소개 영상에 이어 미주밀알선교단 총단장 최재휴 목사가 요한복음 12장 24절의 본문을 통해 ‘한 알의 밀알’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재휴 목사는 “애틀랜타 밀알 선교단은 장애인과 함께 전도, 봉사, 계몽하는 사역을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 실천하고 있다”면서 “밀알은 선교가 가장 우선이다. 장애인 사역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은혜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밀알사역 중심에는 하나님이 계시고 우리 장애인 친구들과 각 교회들이 함께 퍼즐 조각을 맞추는 것과 같다”면서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을 때 많은 열매를 맺게 된다. 장애인에 대한 바른인식으로 장애인 전도와 선교에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에바다부의 수화 특별 찬양으로 은혜를 더했다. 예배 후에는 사랑의 캠프 참가 기금마련을 위한 참기름, 들기름, 방향제, 수제 양초 등을 판매했다.
한편 7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뉴저지 프린스턴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되는 제 28회 밀알 사랑의 캠프에 참가자들의 이동을 위한 대형 코치 버스 대여 등 총 3만불의 예산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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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기사제공 = newswave25.com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