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코스타 PHOTO BY 기독일보
휴스턴 코스타 PHOTO BY 기독일보

 

다음세대 영적 주역으로 세우기 

코스타가 텍사스 휴스턴에서 전격 개최된다. 코스타 국제 본부 (대표 유임근 목사)는 여러 후보지를 놓고 고심한 끝에 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와 조율하여 2023년 6월 6일부터 9일까지 '다음세대 (next generation)'를 위한 코스타를 열기로 했다. 장소는 Sheraton Hotel (Sheraton North Houston at George Bush Intercontinental )을 사용하기로 하는 등 모든 일정들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준비 위원회가 밝혔다.  

휴스턴 기독교 연합회와 코스타 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다원화 사회에서의 주 되심' (LORDSHIP in a Pluralistic Society, 1 John 4:4)이며, 영어권 세대와 함께 한국어 통역도 제공하는 다문화적 행사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스턴 코스타 참여는 온라인으로만 등록이 가능하며, 휴스턴 코스타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세한 정보가 업데이트 되고 있다 (http://kostatx.org/).

유스 코스타가 휴스턴으로 확정되기까지 코스타 국제본부 유임근 목사와 궁인 목사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녹아져 있다. 지리적으로 휴스턴 인근 어스틴, 샌안토니오, 달라스 그리고 루이지애나까지 아우를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바이블 벨트 (Bible Belt) 지역의 대표 도시로서 이민 2-3세대가 영적으로 깨어날 수 있는 지역 교회의 연합된 영적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장 송영일 목사 (새생명 교회)와 준비 위원회는 '휴스턴 코스타' 통해 오히려 다음세대 뿐만 아니라 부모 세대와 기성세대들이 함께 영적인 회복과 부흥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영적, 인적 자원이 동원되도록 빈틈없이 꼼꼼히 챙기고 있다. 휴스턴 코스타가 성공적인 행사로 하나님 앞에 영광 되기 위해서는 교회간 협조가 필요한데 각 교회 담임 목사 및 EM 사역자들과 함께 긴밀한 협조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모든 일정을 위한 기도 모임과 각 분과 실행 위원회 모임뿐만 아니라 조만간 코스타 출신 부모 세대의 모임까지 계획하고 있다. 

BIBLE BELT  영적 저력, 강력한 성령의 돌풍 예상

휴스턴 코스타 준비 위원회 사무총장인 홍형선 목사(휴스턴 순복음교회)는 "휴스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유스 코스타가 우리 지역의 젊은 세대들이 다시 부흥의 경험을 갖길 바란다" 면서 이런 행사를 통해 미국 전역에 다음 세대가 부흥되는 영적 전초 기지가 되길 소망하며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휴스턴 코스타 공동대표로 섬기고 있는 송영일 목사와 이재호 목사(휴스턴 한인 중앙장로교회)는 "우리 지역에서 다음 세대들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귀한 모먼텀(momentum)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휴스턴의 모든 교회가 하나가 되는 영적 축제의 장이 되길 소원한다." 고 전했다. 

이번 휴스턴 코스타의 강사로는 홍민기 목사, 임흥섭 목사, 유임근 목사, 장량 목사, 이진성 목사, 헬렌 황 선교사, 김선희 팝페라 가수, 김연준 목사 등 다수의 강사와 CCM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게 된다. 이번 휴스턴 코스타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김성호 목사 (443-857-0129, txkosta@gmail.com 텍사스 기쁨의 교회, 실행위원장)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