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반석장로교회 성종근 목사
(Photo : 기독일보) 타코마 반석장로교회 성종근 목사

누구도 꺼내기 싫은 죄에 대한 이야기를 성경은 자세하게 반복적으로 기록합니다. 곧 우리가 어떤 존재인가?를 잘 알아야 구원의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담은 인류의 대표로서 하나님과 언약의 당사자였습니다 (호 6:7). 곧 그가 받은 언약은 그의 씨 안에 있는 모든 후손들에게 그대로 적용되게 되는 대표성의 원칙입니다.

성경은 아담의 창조와 타락의 사건을 통해 인류의 시작과 남녀와 가정과 죄와 죽음의 근원을 알려 줍니다. 이제 그리스도 십자가 이후 죄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요 16:9).

죄는 모든 종교마다 있습니다. 그러나 죄의 정의가 다르고 그 해결 방법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윤리 도덕적인 문제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그 해결도 자신이 스스로 선행을 쌓거나 참선의 방법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죄는 하나님의 영광에서 떠난 것입니다. 말씀을 떠난 불순종이 죄이며 창조의 목적에서 빗나간 것이 죄입니다 (하말티아). 또한 해결 방법도 모든 사람이 죄인이기에 스스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오직 의로우신 주님의 대속을 믿을 때 그 의가 전가되는 대표성의 원칙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계시이며 타종교와 구별된 죄의 해결책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죄에서 해결의 유일한 방법, 하나님께 가는 유일한 길, 진리, 생명은 예수님을 믿음입니다.

15. 우리의 첫 부모가 창조함을 받은 본 상태에서 타락하게 된 죄는 무엇인가?

답: 우리 시조가 본 상태에서 타락하게 된 죄는 금하신 실과를 먹은 것이다 (창 3:6, 12, 13)

16. 모든 인류가 아담의 첫 범죄 중에 타락했는가?

답: 아담과 맺은 언약은 그만 위한 것이 아니요, 그 후손까지 위한 것이므로 그로부터 보통 생육법으로 출생하는 모든 인류는 그의 안에서 첫 범죄에 참여하여 그와 함께 타락하였다 (시 51:5, 롬 5:12-14 등)

17. 이 타락이 인류를 어떠한 상태에 이르게 했는가?

답: 이 타락은 인류를 죄와 비참의 상태에 이르게 하였다 (롬 5:12, 롬 3:23, 16, 갈 3:10, 엡 2:3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