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치영 목사(코스타 강사, 킹덤 얼라언스 대표)가 휴스턴 새누리교회 (담임 궁인목사)의 신년 축복대성회에서 '십자가의 도'의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지난 1월 30일에서 2월 1일까지 3일간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해서 다시 회복해야 할 신앙의 표준임을 제시하고 교회와 성도들이 평생 가슴에 품고 있어야 할 믿음의 출발지점인 것을 선포했다. 윤목사는 '십자가의 도'를 전하면서 가출 청소년이 부모님의 사랑을 깨달을 때 방황을 끝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인 십자가의 도를 깨우칠 때 우리는 영적으로 회복하는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고 전파했다.
새누리 교회의 성도들은 윤목사의 말씀 속에서 개인적으로 만난 하나님을 전하는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성회 동안 개인과 교회 공동체를 향한 영혼을 울리는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궁인 담임목사는 코스타 강사로 함께 섬기면서 교제한 지 오랜 시간이 되었지만 대하면 대할수록 새로운 영감과 탁월한 영성을 추구하는 도전을 받는다고 전했다. 새누리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신년축복성회는 윤목사의 설교에 행복한 축제의 기간이었다. 이민사회와 목회적 상황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아는 윤목사의 말씀 선포에 3일간 가슴 깊이 울었고 웃을 수 있었던 집회였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
윤치영 목사는 전도사 시절 탈선 청소년을 돌보는 과정에서 호주 감옥에 가게 된 간증으로 유명하다. 차디찬 호주 감옥 안에서 진정으로 섬겨야만 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누군지, 또 감옥에서 만난 죄수들의 본질적인 인간성 또한 하나님을 갈급하고 있다고 전한 그의 간증은 영적 기근으로 고갈되고 있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가 얼마나 큰 능력인지를 알게 하는 통쾌함이 있다.
한편, 윤치영 목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미국, 중국, 마카오, 한국, 아르헨티나 등 해외 부흥회를 인도하고 있으며, 호주 코스타 실행이사이자 주강사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