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미니스트리(대표 박동진)와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가 지난 13일(화)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에서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선물은 라면 7200개, 과자 1340개, 성경 260권, 안경 300개, 스터디 바이블 50권 등으로 조지아 남쪽 웨이크로스 소재 웨어주립교도소(Ware State Prison)에 전달됐다.

웨어주립교도소 채플린 나이클 플린 목사는 “매년 이렇게 많은 선물을 주는 두 단체에 감사 밖에는 할 말이 없다. 먼 곳에 떨어져 있는 형제들을 생각하는 한인들에게 진정한 사랑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션아가페와 연합장로교회를 비롯한 몇 교회들은 2023년 3월, 교도소를 방문해 2000여명의 재소자 및 직원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