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소망선교회(대표 이빌립 선교사)가 7월 31일(주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나침반교회 (담임 민경엽 목사 1200W Lambert Rd. Brea. CA 92821)에서 북한선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북한의 실상을 올바로 분석하고, 북한 선교의 실제적 방법과 사역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이뤄질 예정이라 주목된다.
컨퍼런스 강사로는 이빌립 선교사, 서예레미야 선교사, 신영도 선교사, 심양섭 목사, 한성민 선교사 등 북한 선교 전문가들이 나서 △통일선교와 복음의 능력 △미국에서 할 수 있는 북한선교 △복음통일과 한민족디아스포라 △나그네의 마음, 그리고 탈북 청소년 사역의 필요 △북한 땅의 회복과 부흥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2009년 설립된 통일소망선교회는 복음통일을 준비하는 초교파적 선교단체로 북한선교와 북한교회 재건에 힘을 쏟고 있으며, 설립부터 지금까지 구출 또는 양육한 탈북자만도 1천5백여 명이나 된다.
컨퍼런스 당일에는 저녁식사가 제공되며 북한 선교 사역자들과 간담회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컨퍼런스 다음날인 8월 1일(월) 오후 6시30분에는 포도원교회 (담임 정영민 목사 22500 Avalon Blvd, Carson, CA 90745)에서 남가주 지역 북한선교 헌신자 모임이, 8월 2일(화) 오후 3시부터는 나침반교회 (담임 민경엽 목사 1200 W Lambert Rd Brea, CA 92821)에서 남북 연합 신학생·청년 일일수련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북한선교 헌신자 모임 및 남북 연합 신학생·청년 일일 수련회는 인원 제한으로 참가 신청을 해야 가능하다. 문의는 데이빗 김 목사 전화 (314)625-0404 또는 이메일 novonkorea@gmail.com 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