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령교회(담임 김영복 목사)가 지난 5일(주일) 창립 15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를 개최했다.
교단 관계자 및 축하객들이 자리를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로장립(최준환)과 권사취임(김정숙, 우은희, 이경미, 이현희, 한지희), 안수집사취임(김종원, 이규홍) 등 총 8명의 일꾼이 세워졌다.
예배는 김영복 목사의 인도 아래 기도 합종협 목사, 설교 이재광 목사, 임직서약, 안수기도, 선포, 축사 이원복 목사, 권면 조수석 장로, 축도 김치문 목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복 목사는 “지난 15년간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린다. 지금가지 교회를 위해 기도와 눈물로 헌신한 이들을 임직자로 세우게 되어 더욱 뜻깊고 감사한 예배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장립된 최준환 장로는 “더 낮은 자리에서 겸손히 섬기며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임직자들을 대표해 답사했다.
말씀을 전한 이재광 목사(KPCA 증경 총회장)는 “하나님의 사랑은 눈 높이 사랑이다. 우리의 힘으로는 서로를 사랑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사랑으로는 가능하다. 나를 희생해 교회를 세우고, 성도들을 위해 희생하고 섬기는 임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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