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기독교교회협의회, OC 목사회, OC 장로협의회, 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 OC 여성 목사회 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오렌지카운티 부활절 새벽연합예배가 지난 17일, 나침반교회 (담임 민경업 목사)에서 진행됐다.
예배는 심상은 목사(0.C. 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의 사회로 박재만 목사(OC교협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신용 집사(OC 전도회연합회회장)가 성경 봉독을 했다. 이날 설교는 한기홍 목사(O.C. 교협 증경회장)가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기홍 목사는 "우리의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주님은 분명히 살아나셨고 성령으로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며 "예수 그리스도안에서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처럼, 주님은 부활을 믿는 신앙으로 오늘을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전했다.
이날 부활절 예배 참석자들은 이호우 목사 (OC교협 증경회장), 박상목 목사(OC교협 증경회장), 박용일 목사 (O.C. 목사회 회장)의 인도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난민들의 영적 회복과 오렌지카운티 지역교회 영적 대각성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올해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준비한 심상은 목사는 "오렌지카운티 지역 교회와 성도들이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사심을 함께 선포하며 이 시대의 회복을 위해 더욱 힘써 기도하길 바란다"며 "예수님 안에서 변화된 삶으로 부활의 확신을 가지고, 천국을 향한 소망으로 가득한 인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헌금은 우크라이나 난민 구제를 위해 현지 선교사들에게 전달하기로 했으며 신원규 목사(OC교협 이사장)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