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창조선교회(회장 박창성 목사)가 '우크라이나 선교사 및 교회'를 돕기 위한 캠폐인을 진행한다.
세계창조선교회는 우크라이나 현지 선교사들과 교회를 통해 전쟁의 상흔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세계창조선교회는 모금 헌금 전액을 우크라이나 현지 선교사 네트워크를 통해 난민 사역에 전달하고 송금 후에는 헌금 사용처에 대한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박창성 목사는 "우크라이나는 우리나라와 지정학적, 정치적, 역사적으로 매우 비슷한 상황으로 강대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고, 주변 국가의 침략을 많이 당했으며, 이데올로기(공산주의)로 인한 갈등으로 전쟁을 겪고 있다"며 "순진한 약소민족으로서 우리와 같은 아픔을 겪었고, 특별히 우리 민족을 위해 고난을 겪은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의 후예가 살고 있는 나라를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이어 "우크라이나는 기독교 문화가 융성했으나 소련의 공산주의로 탄압을 받았다가 1991년 소련에서 독립한 이후 기독교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복음을 고대하며 전쟁의 고통을 당하고 있는 순박한 민족인 우크라이나를 돕자"고 덧붙였다.
캠페인 참여 문의는 (미국) 503-330-2971 이메일 park@wcmweb.org 홈페이지 www.wcmweb.org로 할 수 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