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핸드폰 카메라로 마음을 만지는 사진을 담고 손쉽게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8일 엘에이씨티교회(담임 써니 김 목사)에서 진행된 마음을 만지는 사진강의는 단 하루 만에 사진의 기초적 지식뿐만 아니라 청강생들의 열정적인 수강과 오후에 이어진 야외사진촬영 과정을 통해 사진작품의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수강생 중에 한 사람은 오전의 2시간 이론수업을 통해 사진에 대한 이해 자체가 달라졌다고 이야기 했다. 사진에 대해 배운 경험이 없다던 한 수강생은 오늘 촬영한 사진에 대해 다같이 리뷰를 하면서 본인이 직접 작품사진을 담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강사인 김현진 목사는 20년 넘게 사진을 담아 온 경험을 이번 강의에 녹여내면서 특별히 이번 강의가 사진을 잘 찍는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예수님의 사랑으로 마음을 만지는 사진을 통해서 엘에이와 전 세계인의 마음에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가 일어나기를 기도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 이 강의와 수강생 들의 작품전시회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을 만지는 사진을 통해 위로와 평안을 베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써니김 담임목사는 LA씨티교회가 이번 사진강의 뿐만 아니라 전시회와 사진 테라피, 음식 테라피, 일터선교사훈련 등의 여러 가지 사역을 통해 문화 선교와 힐링 사역의 통로가 될 것 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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