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중앙장로교회(담임 이형석 목사)는 새해 첫 주일이었던 지난 2일, 임직식을 갖고 장로, 시무장로 취임, 안수집사, 권사 등 총 7명의 직분자를 세웠다.
임직자들은 복음 안에서 사랑을 나누며 교회를 든든히 세우고, 타코마중앙장로교회의 선교 비전을 따라 복음 전파에 충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형석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맡기시는 거룩한 사명을 기쁨과 성실로 감당하기를 당부하면서 전도와 선교에 더욱 헌신하고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에 더욱 힘쓰길 권면했다.
이형석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과 온유, 사랑과 지혜를 따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 이웃을 사랑하며 평생을 헌신할 때, 복음의 좋은 소식과 구원의 능력이 만방에 흘러갈 것"이라며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 주님의 부르심 앞에 헌신의 결단을 통해 세상 가운데 하나님 나라가 더욱 확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3월 창립 50주년을 맞는 타코마 중앙장로교회는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면서 사람의 공적을 치하하고 높이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드리고 감사하는 한 해로 삼을 예정이다.
<임직자 명단>
장로 : 김영민
시무장로취임 : 양상천, 윤영식
안수집사 : 방세라, 윤영중
권사 : 이성남, 정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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