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복음주의 장로교회총회 총회장 신원규 목사
(Photo : 기독일보) 미주복음주의 장로교회총회 총회장 신원규 목사

뜻밖에 찾아온 코비드19는 지난 2년동안 지구촌을 깊은 터널로 이끌고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서도 그리스도인들은 소망을 외치고 또 내일을 손짓 하면서 그리스도인들에 의해서 외치는 소망의 소리가 터널 안에서 신음하는 모든 인류에게 소망의 항구인 새해에 닻을 올리게 했습니다. 소망은 절망을 이기게 하고 내일을 기대하게 하며 미래를 풍요롭게 하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특별한 부르심이 있습니다. 금년은 세상이 확실히 듣도록 그리스도인들은 소망을 외치고 소망의 삶이 넘치도록 살아야 합니다. 소망이 그리스도인들의 마음 안에서 갇힌다면 내 이웃은 여전히 터널 깊은 곳에서 신음하는 자리에 머물 것입니다.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이여! 우리는 마음껏 소망을 삶으로 외치며 이야기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충실하여 소망의 풍성한 열매를 맺는 축복이 있으시길 축원합니다.

가정 위에 평안의 복이 함께하세요.

미주복음주의 장로교회 총회

총회장 신원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