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독교 상담 사이트 "타코마 크리스천 카운슬링(Tacoma Christian Counseling)"이 우리가 보다 영적으로 성숙해지고 하나님과 친밀해지는 방법 5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스스로를 낮추고 기도하라

기도는 말씀을 암송하는 것 이상의 축복으로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이다. 당신은 하루 종일 언제든지 기도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유익하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또 하나의 하루를 주신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리고 가족, 친구, 집, 일, 그 외 다른 여러 축복에 대해서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라. 우리는 종종 일상에 젖어 우리가 살면서 얼마나 놀라운 축복을 받았는지를 잊어버리기 쉽다. 이것을 기도를 통해 계속 생각나게 하고 하나님과의 대화를 이어가도록 하라.

2. 성경을 읽고 공부하라

당신에게 있어 성경을 하나의 지침서로 생각하라. 성경 속에는 당신이 아는 것보다 당신이 인생을 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 성경은 인생의 교훈으로 가득 차 있다. 당신은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찾을 수 있고, 신약성경의 나머지 부분에서 제자들의 가르침을 알 수 있다.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에 있어 더 깊어지고 성숙해 질수록, 다른 외부적인 요소들이 당신을 흔들리게 하지 못할 것이다. 또한 가능하다면 소규모 모임이나 온라인을 통해 신앙서적도 깊이 공부해보도록 하라. 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의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더 명확하게 해줄 것이다.

3. 믿음을 가진 교인들의 그룹모임에 참여하라

당신의 소속감 뿐만 아니라 크리스천으로서의 영적 성장을 위해서도 교우관계는 중요하다. 지역 교회 모임이든, 누군가의 집에 있는 성경 공부 교실이든, 온라인 모임이든, 당신의 생각과 간증을 나눌 수 있는 마음이 맞는 교인들을 찾아라. 당신의 거주지에 따라, 관심사에 따라 여러 다양한 기독교 단체들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여기에는 기독교 독서 클럽, 기독교 치료 단체, 또는 신앙에 기초한 동호회 활동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어떤 곳이든 당신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지고 크리스천으로서 영적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라. 

4. 남을 위해 하라

예수님께서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 7:12) 라고 말씀하셨다. 이처럼 우리는 남을 대접하라는 명령을 들었는데, 얼마나 자주 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 우리가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지는 방법인지도 의아해 할 수도 있다.

심지어 예수님의 때에 따르던 제자들과 무리가 예수님을 배신한 것처럼 다른 이들이 우리를 해하고 배신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예수님께선 자기를 배신한 자들을 사랑으로 용서까지 하셨음을 기억하라.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섬기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어떻게 살기를 원하시는지 보여주는 예로 예수님께서 지상에서 몸소 실천하신 일이다.

5. 당신의 영적인 선물을 발견하라

성경은 우리 각 사람에게 영적인 선물이 주어졌다고 말한다. 이는 방언과 분별력과 지혜와 믿음과 지식과 성령의 열매이고 또한 사랑과 기쁨과 평안과 오래 참음과 인자함과 선함과 성실함이다. 이들 중 일부는 당신의 소명과 관계가 있을 수도 있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영적인 선물을 이미 알고 있다면, 당신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친밀히 하기 위한 수단으로 다른 이들을 섬기는 것에 집중할 수 있다.

이 영적인 선물은 당신에게 자연스러운 특성이자 일종의 기술과도 같다. 당신이 이러한 선물들로 인해 영적으로 깬 상태에 있을 때, 모든 것이 원래 본연의 위치에 있다고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당신이 이것들을 계속 사용함에 따라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 질 것이다. 당신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고 당신이 영적으로 더욱 깨어나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없음을 기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