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평통이 월드쉐어USA에 지원한 세정제
(Photo : 기독일보) LA평통은 월드쉐어USA 강태광 목사에게 1차로 세정제를 지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로스앤젤레스협의회(회장 에드워드 구, 이하 LA 평통)가 월드쉐어 USA(대표 강태광 목사)의 노숙자 지원 사역에 협력한다.

LA 평통은 지난 4일, 1차로 월드쉐어USA에 세정제를 전달했고, 오는 11일에는 2차로 세정제와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태광 목사는 "더운 날씨에 노숙자들에게 물품들을 나눠주기 위해 텐트촌을 누비다보면 온 몸이 땀에 젖지만, 봉사자들이 노숙자들을 위해 기도해주는 모습을 보면 감동과 도전을 받는다"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노숙자들을 위해 작년 4월부터 시작한 노숙자 텐트촌 방문은 중단 업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드쉐어 USA는 매주 노숙자와 도시 빈민 돌봄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 월 2회 다운 타운 노숙자 텐트촌을 찾아 음식과 물, 화장지,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달 17일에는 나성열린문교회(담임 박헌성 목사) 대학부의 청년들이 자원 봉사자로 협력했고 오는 8일에는 남가주 지역 목회자들이 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문의) 323-578-7933 강태광 목사     

월드쉐어USA 노숙사역에 동참한 대학생 봉사자들
(Photo : 기독일보) 월드쉐어USA 노숙사역에 동참한 대학생 봉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