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한인연합감리교회 임시담임으로 한국의 감리교신학대학교 제12대 총장을 지낸 김홍기 목사가 파송됐다.
연합감리교회(UMC) 북조지아연회에 따르면 김 전 총장은 19일부터 담임 정직처분을 받은 김세환 목사 대신 임시담임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전 총장은 감신대 학부과정과 연세대 신대원 과정을 마치고, 미국 드루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부터 감신대 교수로 재직해 2008년부터 4년간 감신대 12대 총장을 역임했다. 김 전 총장은 아이오와주, 매사추세츠주 등에서의 이민교회 목회경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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