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실비치 평강교회(담임 김삼도 목사)와 실비치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남가주 6.25 참전용사를 위한 음악회가 레저월드 클럽하우스에서 열렸다.
음악회는 김삼도 목사가 인도한 경건 예배에 이어 실비치 재향군인회 허흥열 총무의 사회로 소프라노 이영주 씨가 "그리운 금강산", "주기도", 헨델의 메시아중 "시온의 딸아 기뻐하라"를 불렀다. 또 김영진 장로의 간증과 찬양이 이어졌다.
이날 특별 연설을 전한 김회창 박사(그레이트 한반도 통일 리더십 연구소 대표, 남가주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장)는 "6.25 전쟁으로 한반도가 공산화 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남한을 보호하시고 자유민주주의의 나라로 성장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반도 통일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악회는 이정근 원로 목사가 한반도 통일의 희망을 노래한 "통일의 노래"를 제창했고, 애국가와 6 25의 노래를 부르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