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회장 김회창 목사)는 지난 12일,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에 소재한 말씀새로운교회에서6.25 남침71주년을 기념해 6.25 참전용사 초청 감사행사를 가졌다.
김회창 회장은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오늘날 자유민주주의와 한미 동맹 강력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과 해외 한인 디아스포라들은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기쁨이 이들의 희생의 결과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남가주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는 참전용사 전원에게 선물을 전달했고, 6 25 참전 유공자회 오태영 부회장은 중공군의 인해전술 설명하며, 전투 중 장렬하게 전사한 소대원들을 회고했다.
이날 예배는 최청학 부회장의 인도로 김영구 목사가 "아래를 통해 위를 보는 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육군동지회 최만규 회장의 사회로 최훈일 목사의 축복기도와 애국가 제창에 이어 미국과 참전 유엔군, 한국 학도병 참전군에 감사함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남가주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 말씀새로운교회(2975 Wilshire Blvd #415 Los Angeles, CA 90010)에서 예배와 호국 행사를 개최한다.
문의 : 213)268-9367 김회창 목사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