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동성애대책운동본부(대표 고형석 목사)가 지난 13일 장신대학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신대에 더 이상 동성애 인권신학을 묵인하지 말라고 촉구하고 있다. |
예장 통합 동성애대책운동본부(대표 고형석 목사)가 지난 13일 장신대학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신대에 더 이상 동성애 인권신학에 묵인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간 장신대 내에서 발생한, 동성애 관련 주요 사건들을 일지 형태로 전달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2016년 5월 17일 성 소수자의 날을 맞이하여 장신대생들이 빨, 주, 노, 초, 파, 보로 옷을 입고 채플에 참석.
2. 2016년 9월 28일 신학춘추 104호에서 신학교 동성애모임을 소개.
3. 2017년 5월 30일 신학춘추가 퀴어신학 및 무당에 대한 기사를 게재.
4. 2017년 8월 30일 학부 채플에서 김 모 목사가 동성애 옹호하는 설교 전해.
5, 2017년 9월 25일 총학생회와 5동아리가 102회 총회의 동성애대책을 반박.
6. 2017년 10월 25일 암하아레츠 동아리 주최로 '성 소수자의 신앙과 삶'에 대한 강의를 기획 하였다가 시민단체 항의로 취소.
7. 2018년 4월 12일 암하아레츠의 초청 강사 김 모 교수가 퀴어신학을 옹호.
8. 2018년 5월 17일 성 소수자의 날에 서명이 무지개 깃발을 두르고 채플 참석하고 8명이 예배당에서 무지개 깃발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행해.
9. 2018년 5월 21일 장신대생을 통해 졸업생이 게이라고 커밍아웃.
10. 2018년 5월 22일 장신대생을 통해 재학생이 레즈비언이라고 커밍아웃.
11. 2018년 5월 31일 장신대가 무지개 사건의 당사자들을 징계하려고 하자 일부 동문들이 법적 근거 없는 조치는 폭력이라는 비난 성명을 발표.
12. 2018년 9월 21일 채플에서 역사학과 S 교수가 동성애 옹호 설교 전해.
13, 2018년 10월 10일 총학생회에서 주최한 "동성애 문제에 대한 교육 지침 간담회"에서 학생들이 102회, 103회 총회의 결의를 반박하는 발제 전해.
14. 2018년 신학춘추 122호는 한겨레신문을 인용해 한국교회의 반동성애 운동을 가짜뉴스라고 비판하는 기사를 내보내.
15. 2018년 11월 22일 총학생회장 안 모 학생이 인권아카데미를 열어 동성애 인권 운동가 김 모씨를 초청해 동성애 지지 강의 펼쳐.
16. 2019년 12월 4일 '무지개 퍼포먼스' 장신대생들이 민변을 통하여 징계 무효 소송 진행, 장신대가 시행규칙 미비와 절차상 하자로 패소.
17. 2019년 9월 23일 장신대 교수 51명이 총회 총대들에게 동성애인권 옹호로 인해 목사고시를 불합격한 장신대생들을 합격시켜달라는 호소문을 발표.
18. 2019년 11월 14일 장신대 학우회가 동성애인권화를 옹호하는 허 모 전교수를 패널로 초청하여 동성애합법화를 반대하는 배 모 교수와 포럼 개최.
19. 2020년 3월 무지개 사건으로 휴학 징계를 받은 학생들 주도로 서울 8개 대학 19명이 젠더주의를 학습하는 무지개신학교를 개설.
20. 2020년 5월 14일 무지개 사건으로 군목 후보생 면접에서 탈락한 오 모 학생이 재판에서 승소 후 장신대에 손배소를 제기. 동성애에 관한 총회 결의 및 장신대 학칙을 삭제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