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변 법원 위생국과 교류추진

한미한인변호사협회(회장 배성준)와 이스트베이상공회의소(회장 김용진)가 중국 길림성연변주 법원, 위생국과 각각 자매결연를 추진키로 합의했다.

지난 29일(토) 한미변호사협, EB상의는 오클랜드 삼원회관에서 중국 연변주 법원장 및 병원장을 초청해 환영만찬을 가지고 향후 교류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의향서를 교환했다.

이번 자매결연 추진은 SF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중국 연길 경제개발구 관리위원회 유대진 주임조리가 EB상공회의소 강승구 사무총장을 통해 중국 법원장과 위생국 병원장의 교류의사를 전달한 데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만호 연변주 법원장, 의료기기관리소 김동철 소장, 유대진 연길 경제개발구 관리위원회 주임조리 등 중국 연변주 법원 및 병원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간 우의 증진에큰 성과를 거뒀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류로 양측의 우의가 증진되었고 향후 중국 연변주 법원 및 위생국과 미국의 법체계, 의료기기 및 인적 자원 교류로 상호 이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