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후보는 미국의 가치를 공유하고 미국 민들을 존중하는 사람만이 미국에 이민 올 수 있도록 사상검증 등 철저한 심사를 요구했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어제 (15일) 미 중서부 오하이오 주 영스타운에서의 선거유세에서 발표한 이민과 외교 정책에 관한 공약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강력한 새 이민정책을 시행할 것이라며, 편견과 증오를 지지하고 미국 헌법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유입되지 못하도록 이민자들은 철저한 심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미국의 외교정책은 이슬람 극단주의 확산을 청산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은 목표를 공유하는 사람은 누구나 미국의 동맹이 될 것이라고 트럼프 후보는 강조했습니다.
위와 같은 VOA의 보도에 따르면 그러한 강경이민정책을 추진하는 데 따르는 여러 가지 비 성서적인 부작용이 불가피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의 이민 정책기조는 미국을 기독교 국가 곧 하나님의 나라로 발전시키는 데에 필요한 하나님의 뜻에 맞는 정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독교가 추구하는 성화(sanctification)는 원래 구별된다는 의미를 가진 것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사람들로부터 구별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미국은 포스트모던 이즘, 자유주의 신학, 가톨릭과 WCC등이 추구하는 종교다원주의 및 종교혼합주의에 의에 의하여 급속하게 세속화되어감으로써 기독교 국가로서의 특성을 상실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 세계의 사회주의자들과 공산주의자들이 주장하는 Globalism에 비하여 트럼프가 주장하는 미국우선 Nationalism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부정하는 공산 사회주의 그리고 모슬렘 을로부터 하나님 나라 미국을 보호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이념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즈음 밝혀지고 있는 Globalist들, 민주당 기득권자들, 언론사들, 그리고 Big Tech들이 중국공산당과 연대하여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각종 불법수단을 총동원하여 크리스천인 트럼프를 낙선시켜 미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복음주의 기독교세력을 말살시키려 획책한 음모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우리 복음주의 신앙인들은 목사나 장로뿐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경계심을 가지고 기독교 국가 미국을 온전한 하나님나라로 성장시켜가기 위하여 기도하고 행동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바른구원관선교회 김병구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