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임흥섭 | 페이지 196쪽 | 예영커뮤니케이션
예수님을 왜 믿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
서서히 잃어가고 있는 신앙에 대한 답변
30년 이상 코스타와 수많은 청년 사역을 통해 청년들에게 복음의 메세지를 전달해 온 임흥섭 목사가 최근 "고물 심장 고장 난 심장"을 출간했다.
저자는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고 기독교를 비판하는 현실 속에서 다음 세대가 지성과 문화 앞에 고개 숙이지 말고 초대교회의 영향력을 회복하는 당당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길 바라는 마음을 책에 담았다.
저자가 다음세대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복음에는 담대하고, 삶에는 겸손하라"로 이 땅에 살아가면서 겸손한 모습이지만 복음을 위해 담대함을 잃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자고 독려한다.
신간 "고물 심장 고장 난 심장"은 과학과 철학이라는 지성의 힘과 도전 앞에 겸손하면서도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말하고 있다. 또 성경이 이해되지 않고 신앙을 잃어가는 이들에게 지성이라는 도구로 복음을 증거하고 복음 전파에 있어 담대함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세상은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하느라 분주합니다. 흔히 지성이라 말하는 과학, 철학 그리고 인문학 속에 휴머니즘을 강조하며 당신의 주변과 상황을 짓누를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 우스운 일이며 수치스럽게 만들 것입니다.
다음 세대는 기억해야 합니다. 사탄의 전략이 바로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과학을 통해 하나님을 불신하게 만들고 원망하게 만들어 하나님을 떠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인내로 견디고 지혜를 간구하여 거룩과 정결을 지켜 내기 바랍니다. 담대함을 잃지 마십시오. 영적 전쟁에 강한 군사가 되십시오. 사탄의 예상을 깨부숴 사탄을 황당하게 만들어 봅시다. 쓰러지지 말고 싸우는 당신의 용기에 사탄은 매우 당황스러워할 것입니다. 이것이 고비입니다. 고비를 넘기는 것이 승리의 길입니다."
전 높은뜻연합교회 김동호 목사, 동안교회 김형준 목사,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 뉴욕 센트럴교회 김재열 목사, 주은혜교회, 박영덕 목사, 전 그날까지선교연합 국제대표 고(故) 손인식 목사,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 어바인 벧엘교회 김한요 목사가 추천사를 썼다.
김한요 목사는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이 창조한 세상에서 하나님을 지우고, 인간답게 사는 휴머니즘을 앞세워 성경이 죄라 명 한 동성애를 인권의 미명 아래 두둔하는 이 시대에 용감하게 이 질문에 답을 던지는 이 책은 시기적절하다"고 평가했다.
권준 목사는 "오랜 세월 청년들과 함께하며 그들이 물었던 많은 질문에 대한 답을 주고 있다"며 "오랜 시간 정보를 찾고 연구하여 논리적 접근의 답을 찾아 설명하고 지성의 영향을 받아 고민하는 분들이나 관심 있는 분들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저자 임흥섭 목사(amenchrist@gmail.com)는 한국오엠선교회 창립 후, 오엠선교회 선교사로 소련에서 사역을 시작하여 칼빈신학교, 웨스트민스터신학교, 트리니티신학교 훈련을 거쳐 현재 노아라이프코칭센터 대표로 섬기고 있다. 가나안 장로교회와 킹스웨이교회 그리고 갈보리장로교회 담임으로 이민 목회를 위해 사역했으며, 미주오엠국제선교회 총무와 GP 국제이사로 섬겼고, 현재 시드선교회 이사와 코스타 강사로 섬기고 있다.
그는 선교와 지역 교회 사역과 다민족 사역에 힘을 쏟았으며, 수많은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 센터를 운영하며 다음 세대를 굳게 세우기 위한 사역에 혼신을 쏟고 있다.
현재는 신학대학교와 선교 집회(코스타, YWAM DTS, GYKM, Urbana 등)에서 외래교수와 강사로 섬기고 있으며, 저술로는『분노는 선택이다』(H&H Press, 2015/상담),『아름다운 발걸음』(예영커뮤니케이션, 2014/선교), 『예배자』(도서출판 혜화, 1989/경배와 찬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