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6일(월)-21일(토)
청교도 신앙 회복 위한 영적 대각성 온라인 부흥집회 개최
모든 교회가 개교회 부흥회로 이용할 수 있어
"청교도들이 성경의 기초 위에 세운 미국, 하나님의 기쁨이었던 이 나라가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영적으로 침몰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무너져서는 안 되는 중요한 나라입니다. 반드시 청교도신앙으로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청교도 미국 이주 400주년을 기념해 미주 한인교회와 디아스포라 성도들의 청교도 신앙 회복을 위한 영적 대각성 온라인 부흥집회가 JAMA와 청교도 400주년 준비위원회(대표 한기홍 목사) 주관으로 열린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이사야60:1)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6일(월)부터 21일(토)까지 매일 새벽 5시 30분, 저녁 7시 30분에 두 차례 진행되는 대각성 집회는 미주 전역에서 12명의 한인교회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서 청교도의 신앙과 삶을 소개하고 미국의 청교도 신앙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하게 된다.
대각성 집회는 유튜브를 통해 각 교회 혹은 개인별로 참가할 수 있으며 부흥회가 진행되는 6일 동안 유튜브에서 '청교도 400주년 기념 온라인 부흥회'를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강사로는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 뉴욕 프라미스교회 허연행 목사, 달라스 연합감리교회 이성철 목사,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 이재호 목사, 시카고 레익뷰언약교회 강민수 목사, 북가주 뉴라이프교회 위성교 목사, 필라 안디옥교회 호성기 목사, 나성순복음교회 진유철 목사, 뉴저지 필그림교회 양춘길 목사, 달라스 세미한교회 이은상 목사, 자마 김춘근 교수, 시애틀 형제교회 권 준 목사가 나서 △우리가 제2의 청교도가 되어야 합니다 △청교도, 그들은 누구인가? △청교도의 예배 회복과 주일성수 △청교도의 자녀 교육과 가정 △청교도의 감사생활 △청교도가 세운 위대한 나라 △ 청교도의 기도생활 △청교도의 거룩한 삶의 추구와 성령 충만 △청교도의 일터에서의 삶(직업관) △청교도의 재정관리, 유산 상속 △청교도의 교육과 회복 △청교도의 가정예배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게 된다.
자마 대표이자 청교도 400주년 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 강순영 목사는 "초기 한국에 오신 미국의 선교사님들이 대부분 청교도 신앙을 가졌던 분들이셨고 그분들을 통해 청교도적 신앙을 전달 받았던 한국 교회가 이제는 선교대국으로 성장했다"며 "이제 미국에 영향을 미칠 만큼 성장했고 뿌리를 내린 미주 한인교회가 미국의 부흥을 위한 제2의 청교도로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목사는 또 "우연 같지만 1620년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102명이 대서양을 건너 플리머스에 도착했었는데, 1903년 인천 내리감리교회 교인들을 중심으로 태평양을 건너 호놀룰루항에 도착한 최초의 한인 이민자들의 수가 정확히 102명이었다"며 "하나님께서는 제2의 청교도로, 무너져가는 미국의 청교도 신앙을 회복시키기 위해 우리 한인들을 미국에 보내신 줄 믿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주 한인교회 성도들의 사명과 부르심을 다시 확인하고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큰 부흥과 회복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소원한다"며 "코로나로 집회가 제한된 상황에서 많은 도시의 교회협의회와 목회자협의회가 주최 단체가 되어 소속 도시의 교회들이 영상부흥회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문의 : 강순영 목사310)995-3936 / kang@janaglob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