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한인 치매 환자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정신적 지원을 위한 치매 가족 지원모임을 화상으로 진행한다.
그동안 플러튼과 애너하임 등 5곳에서 진행되었던 치매 환자 가족 지원 모임은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 됐다가 오는 9일(화)부터 온라인 화상 모임으로 재개된다.
모임은 가족 간병인들 상호간에 정신적인 지원, 치매에 관한 교육, 간병에 관한 유용한 정보 나눔, 심리적 치유 등으로 이뤄지며 매 회 1시간 가량 소요된다.
소망 소사이어티는 "화상 모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거리와 시간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치매 환자 가족과 간병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치매환자 가족 및 간병인 지원모임은 월 1회 진행되며 매달 첫째 주 화요일 오후 2시, 둘째 주 수요일 오전 10:00시,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 넷째 주 금요일 오후 3시 중 본인이 가능한 시간을 하루 택해 참여할 수 있다.
참석을 원할 경우 소망 소사이어티 사무실로 전화 562-977-4580 또는 이메일 somang@somangsociety.org 로 연락하면 된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