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류미비 이민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아시안계 청년들이 주축이 된 만든 Metro Atlanta Food Initiative가 지난 18일(토) 도라빌과 챔블리 일대의 라티노 이웃들에게 음식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해 300여 가정에게 콩, 캔토마토, 시리얼, 과일 등의 푸드 패키지를 전달했다. 행사는 라티노 단체인 Las Vecinos가 협력했으며 중앙장로교회가 만불의 기금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조선기 군은 중앙장로교회 출석하고 있다.
교회 측은 “아시안계 젊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서류미비 이민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작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며 동참 이유를 밝혔다.
한편, 주최 측은 “1차와 2차 나눔이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8월에 3차 나눔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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