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으로 알려진 ‘메시아닉 유대인’들을 수년간 괴롭혀 온 이스라엘 반복음주의 단체가 최근 이스라엘 법원으로부터 ‘접근 금지 명령(restraining order)’을 선고 받았다.
30일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이 혐오운동은 정교회 유대인 조직이자 기독교 선교를 반대하는 ‘야드 라힘(Yad L'Achim)’이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2011년부터 대규모 시위대를 조직해 9년간 베이트 할렐 교회를 박해해왔다.
야드 라힘은 또 최근까지 이스라엘의 유일한 복음주의 위성 채널인 GOD TV의 히브리어 채널 ‘셀라누(Shelanu)’를 폐지시킬 목적으로 언론 당국에 6개월간 캠페인을 벌인 것으로 전해진다.
베이트 할렐 교회는 이스라엘 야슈도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350명의 성도들이 출석하는 메시나익 유대인 교회다.
교회측 변호사의 말에 따르면 법원은 “야드 라힘과 어떤 추종자라도 회당 건물의 100m(328피트) 이내에 접근할 수 없다”고 최근 결정했다. 법원은 또 메시아닉 교회 공동체를 다루는 뉴스단체인 ‘케힐라(Kehila)’에도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다.
법원은 이어, 시위대가 예배 참석자들을 촬영하는 것은 금지되며 교회 밖에서 시위할 경우에는 반드시 시청과 경찰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판결했다.
베이트 할렐 교회의 이스라엘 포흐타르(Israel Pochtar) 목사에 따르면 그들은 매주 회당을 찾아와 선교 중단을 요구하며 예배자들과 어린아이들을 협박하고 건물 입구를 폐쇄하는 등 시위를 이어갔다. 포흐타르 목사는 “그들을 우리의 재산을 파괴하고 막대한 재정적 손해를 입혔다”며 경찰에 수십 건의 민원을 제기했지만 아무런 조치도 없었다고 전했다.
포흐타르 목사는 성명을 통해 “베이트 할렐 성도들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에 있는 모든 지역 신자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승리이자 돌파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투를 위한 말을 준비해야 한다. 그리하여, 단지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매일 종교적 핍박을 받는 모든 이스라엘의 신자들의 삶에서 하나님의 승리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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